▶ 뉴욕국악원 25주년 기념공연 6월1일 플러싱타운홀
뉴욕한국국악원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박윤숙(왼쪽) 원장과 딸 강호선 무용교사.
뉴욕한국국악원(원장 박윤숙)이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타운홀에서 국악원 25주년 기념공연을 펼친다.
박윤숙 원장은 전통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25주년 기념공연에서 고 유대봉류 가야금 산조 보존 발표회를 열고 1966년부터 지켜온 유대봉류 가야금 산조인생을 담은 가락을 들려준다.
공연에는 국악인 박정배, 변시환, 김인당, 박상인, 퓨전 음악가 윤태섭씨가 특별 출연하고 모친과 함께 국악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자매 무용가인 강유선, 강호선씨가 국악원 소속 학생들과 흥춤, 살풀이춤, 진도북춤 등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박 원장은 국악보급을 위해 뉴욕국악원을 설립한지 올해로 25년이 되는 해이고 뉴욕 이민 30년이 되는 해이니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뉴욕에서 바친 국악 인생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박 원장은 1960년대 명창 박봉술씨에게 판소리를 배우다가 1966년 ‘가야금 명인’ 유대봉씨를 만나 유대봉류 가야금을 전수받았다. 이번 공연에 앞서 2004년 카네기홀에서 유대봉류 가야금 산조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공연은 뉴욕한인회와 퀸즈한인회, 미주총연합회 등 여러 한인 단체가 특별후원하며 앤드류 박 변호사는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24일 국악원에 후원금 1,500달러를 전달했다. 공연 입장료는 50달러와 100달러. ▲티켓문의: 917-500-1075, 917-536-8188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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