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청소년에 의료선교 불지폈다

2012-05-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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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미동부지역 한미의료선교대회

▶ 한인2세 대거참석.네트웍 구축 기반마련

기독청소년에 의료선교 불지폈다

18일 주최측이 개막행사에서 테이프 커닝과 함께 제4차 한미의료선교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4차 한미의료선교대회가 18~19일 양일간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에서 미동부지역 한인 2세 젊은이 및 청소년들에게 의료선교의 불을 지피며 성황리에 열렸다.

한미의료선교대회는 21세기를 향한 의료 전문인 선교의 활성화와 이민 1세와 2세의 연합 의료 선교사역 활성화, 세계 의료 선교 사역의 전략과 지식 나눔 등을 목적으로 미동부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뉴욕, 뉴저지 연합선교단체 KPM(공동의장 한규삼 목사)과 미주기독의료선교협의회(KAHMC·회장 강준희)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행1:8)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4차 한미의료선교대회를 통해 선교를 꿈꾸는 의료인과 비의료인, 한인 1세와 2세들에게 선교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18일 오전 개막행사의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대회 양일간 총 800여명이 참석했고 대회 주강사로 JAMA 김춘근 박사와 정민영 선교사, 미국의료협회장 데이빗 스티븐스 박사, 케냐 선교사 루스 화이트 박사가 초청됐고 현직 교수들과 선교현장에서 의술을 펼친 개업의들이 대거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대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KPM의 의료선교에 참여했거나 참여할 대학생 및 청소년들이 모여, 미래의 의료선교사로 비전을 나누었다.

강의는 온두라스 선교, 21세기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독 한의사의 역할, 북한 의료 선교, 의료선교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 취득 방법, 남아프리카 말라위 대양누가병원 프로젝트, 지역사회 보건선교, 우물파기 선교, 중미선교, 의료 교육 선교, 무슬림 선교, 개안수술 선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젊은층은 행사 마지막날 의료선교 희망지역과 희망기간, 소속단체 및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함께 기도하는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료계 종사자 및 선교사, 한인 2세들이 대거 참석하며 미동부 의료선교 네트웍 구축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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