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노숙자 아픔 함께 나눠요

2012-05-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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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하탄한인성당, 20일 나눔 바자회

▶ 풍물놀이. 궁중의상쇼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한인천주교회(맨하탄 한인성당)는 20일 오전 9시~오후 5시 맨하탄 브로드웨이 31~32가에서 제 14회 탈북동포와 노숙자를 위한 나눔의 바자회를 연다.

나눔의 바자회는 1996년 맨하탄 한인성당이 설립 이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이래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바자회 취지는 프란치스칸 선교후원회를 통해 추위와 배고픔을 피해 목숨을 걸고 국경을 건넌 탈북동포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데 있다, 또한 한인공동체가 속한 미국본당이 1929년부터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나누어 주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어 주는 ‘브레드라인’을 돕기 위해서다.

나눔의 바자회는 1996년 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 한인공동체가 둥지를 튼 후 시작되어 해를 더해가며 있는 이들과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과의 가교를 놓으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루는 주춧돌을 놓고자 수익금은 탈북자들과 브레드라인을 위해 쓰여진다. 바자회에는 풍물놀이, 홍영옥 국악원의춤, 김병만 피리연주, 태권도 특공무술시범, 혼례복 궁중전통의상쇼 등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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