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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합창단 첫 정기연주회 홍보차 본보방문

2012-05-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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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특별후원

▶ 6월2일 퀸즈칼리지 르프랙홀

뉴욕한인합창단 첫 정기연주회 홍보차 본보방문

제1회 정기음악회 홍보차 11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인합창단 김요한(오른쪽부터) 부지휘자, 양재원 지휘자, 소프라노 서숙희, 총무 최옥자, 김동현 노바 필하모닉 음악감독.

뉴욕한인합창단(음악감독 및 지휘자 양재원)이 내달 2일 오후 8시 퀸즈칼리지 르프랙홀에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제1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고향의 정서를 듬뿍 담은 한국가곡들을 선사한다.

뉴욕한인합창단은 종교와 직업, 연령을 초월해 뉴욕 일원에서 합창을 사랑하는 70여명이 이스턴 음악학교 콘서트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창단한 순수 한인 민간 합창단이다. 우리의 고유한 정서와 감정이 잘 표현된 가곡과 민요 등을 비롯해 클래식에서 팝에 이르는 모든 장르의 노래를 최고 수준으로 들려주고자 활동하고 있다. 창단 연주회를 겸한 이번 첫 정기연주회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를 담은 ‘고향의 노래’를 주제로 마음 설레게 하는 한국가곡만을 골라 노래한다.

양재원 지휘자는 11일 음악회 홍보차 관계자들과 본보를 방문해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기연주회 뿐 아니라 미국 지역사회 참여 연주회나 기획 연주회, 순회 연주회 등으로 합창단을 최고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영리 단체로 등록해 궁극적으로는 뉴욕한인음악협회로 발전시켜 산하에 혼성합창단, 남성합창단, 여성합창단, 어머니합창단, 어린이합창단, 실버합창단 등과 일반 및 청소년 오케스트라, 관악합주단, 핸드벨 콰이어를 둔 정상급 음악단체로 만들기를 희망했다.


김요한 부지휘자는 “합창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오디션을 거쳐 단원이 될 수 있다”며 “한국의 정서가 부족한 1.5세나 2세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합창단은 꽃 파는 아가씨, 남촌, 목련화, 청산에 살리라, 보리밭, 선구자, 가고파, 님이 오시는 지, 눈, 고향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곡들을 환상의 하모니로 들려주고 김동현 음악감독이 이끄는 노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실내악 주자들이 함께 한다.

바이얼리니스트이기도 한 김동현 음악감독은 음악회 연주자로 출연해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플롯 주자들과 함께 비발디의 4계를 특별 연주한다. 음악회는 무료이며 주최측은 선착순 500명에 티켓을 무료로 나눠준다. ▲티켓문의: 917-658-3181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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