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탐방 (411) 뉴욕아름다운선교합창단
2012-05-08 (화) 12:00:00
찬양으로 전도하는 ‘음악 돌격대’
불우이웃. 거동불편 노인들 찾아가 위로
■연혁
뉴욕아름다운선교합창단(The Beautiful Mission Choir·단장 오드리 김 권사)은 2004년 시작된 뉴욕사랑선교합창단이 2011년 12월 이름을 바꾸어 새로 탄생한 합창단이다. 단장은 오드리 김 권사이며 곽영우총무, 반주자 채승혜(2008년 미스뉴욕 미)씨가 봉사하고 있다. 현재 단원은 19명이다.
■취지와 목적
뉴욕아름다운선교합창단은 찬양사역(교회, 양로원, 병원 방문)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알리고(하나님께 영광) 선교하는 것과 불우한 이웃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찾아가 그들을 찬양으로 전도하고 음악으로 위로하는 가운데 그들에게 삶에 대한 용기를 불어넣어주며 격려하는 데 목적과 취지를 두고 있다.
■비전
오드리 김 권사는 “뉴욕아름다운선교합창단의 비전은 첫째, ‘음악돌격대’라고 할 정도로 열심히 찬양과 음악을 가르치는 데 있다. 둘째, 아무 때나 연습할 수 있는 장소인 둥지가 필요하다. 셋째, 음악과 찬양의 만남의 광장으로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음악학교를 설립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찬양을 보급하고 음악을 알리는 것이 비전”이라며 “후원자나 독지가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한다.
■활동과 합창단원 자격
뉴욕아름다운선교합창단은 지난 4월 롱아일랜드 소재 한국요양원을 방문해 공연했다. 1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열린 공연은 찬양과 노래(한국 동요와 가곡 등)로 그들을 위로한 후 가져간 과일을 선물하고 함께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합창단은 오는 5월13일 어머니날에 다시 한국요양원을 방문해 찬양사역을 갖는다. 합창단원 자격은 누구나(성가대에 서고 싶으나 음악을 잘 몰라 설 수 없는 사람들 포함)참여할 수 있다. 단 찬양과 음악을 사랑하고 선교에 대한 소명감이 있어야만 한다. 연습은 매주 일요일(6PM~8PM)실시하며 처음 단원이 된 사람들에겐 기초발성부터 가르친다.
■단장 오드리 김 권사는
뉴욕아름다운선교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단장 오드리 김 권사는 숙명여대 음대(성악과 소프라노전공)를 졸업했다. 국립합창단(3전4기로합격), 서울시립합창단 단원을 역임했고 결혼 후 가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거주하다 1984년 도미했다. 뉴욕복음선교교회 등에서 성가대 지휘자를 역임했다. 가족(남편은 작고)으로 아들 김대훈(카이스트교수·콜럼비아대·전기공학Ph.D.)박사, 며느리 송승현(파슨졸)씨와 손녀 서진(12)을 두고 있다. 연락처: 646-377-319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