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혜.기쁨 나누는 축제한마당

2012-04-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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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대각개교절 봉축행사 홍보차 본보방문

은혜.기쁨 나누는 축제한마당

대각개교절 봉축행사 홍보차 24일 본보를 방문한 최현주(왼쪽부터) 교무, 송원영 교도회장, 양상덕 교구장, 박유정 교무, 김성학 교도.

이달 28일 원기 97년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교도가 다 함께 경축하는 ‘원불교 열린 날’이다.

1916년 4월28일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우주의 진리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 원불교를 창시했고 이를 기념해 모든 원불교 교도들이 이날을 공동생일로 삼아 매년 행사를 갖는 원불교 최대 경축일이다.2012 대각개교절을 맞아 원불교 뉴욕교당은 풍성한 봉축행사를 연다.

‘모두가 은혜입니다’를 주제로 한 대각개교절 봉축행사는 지난 22일 교도들이 플러싱 등 뉴욕교당 주변을 깨끗하게 대청소한 은혜잔치를 시작으로 법 잔치(28일 오후 8시 경축기도식 및 29일 오전 11시 경축 기념식)와 놀이잔치(29일 오전 11시 공동 생일잔치·6월10일 정오~오후 5시 뉴욕어린이민속큰잔치)로 이어진다.


원불교 뉴욕교당에서 경축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공동 생일잔치에서는 교도들이 대각개교절을 마음이 거듭 태어난 마음의 생일로 정해 생일선물을 교환하는 잔치마당을 연다. 퀸즈 커닝햄팍에서 맞는 뉴욕어린이민속큰잔치는 유치원~고등학생까지 아동 및 청소년과 가족들이 무료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연례행사로 올해도 사물놀이, 태권도, 전통혼례식, 씨름, 국악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양상덕 원불교 미주 동부교구장은 원불교 뉴욕교당 관계자들과 24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은혜심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모두가 함께 대각개교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고자 모든 교도들이 하나 되어 경축하고 교화의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원광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이웃과 더욱 은혜를 나누는 원불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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