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 등 다양한 행사 펼쳐
2012-04-23 (월) 12:00:00
행사에 참가한 150의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제4회 ‘함께 걸음 한마당’ 행사가 21일 뉴욕장로교회에서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장애우와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뉴욕장로교회가 주최하고 뉴욕밀알선교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우를 위한 의사표현, 근육 발달, 기억력 발달, 행동발달을 도와주는 다양한 코너게임과 부모나 보호자를 위한 장애인 사회복지 및 특수 교육 상담으로 이어졌다. 또한 장애인의 고충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체험코너’와 자폐아동들을 위한 놀이동산,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예술·교육 비영리기관 ‘이노비’의 음악공연 및 자기자랑 대회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뉴욕밀알선교단의 기금마련을 위해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 참가해 아시안 최초 ‘탑9’까지 진출한 한희준이 진행을 맡아 참가자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기도 했다.
뉴욕 밀알 선교단 김자송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직도 한인 장애인 가족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전문기관과 정보가 부족한 뉴욕 한인사회가 보다 더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훈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