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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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 모국연수 재외동포재단 신청접수

2012-02-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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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의 ‘2012년도 세계 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참가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이번 연수에는 북미지역 300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이석)은 지역 일원에서 30~50여명을 선발, 추천할 예정이다. 대상은 올해 7월1일을 기준으로 만 13~23세 연령의 재외동포 학생이며 연수 프로그램은 중·고교생은 7월10~16일, 예비대학생 및 대학생은 7월24~30일까지 6박7일간 진행된다. 국내 연수 경비와 숙식비 등은 재외동포재단이 전액 지원하며 항공료는 참가자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재단은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이 한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하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기르고 차세대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1998년부터 프로그램을 개최해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농어촌 문화·봉사체험, 도시탐험, 일일교환학생체험, 리더십 포럼, 생태환경체험 등 특별활동과 다양한 강의 및 토론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서류는 재외동포재단(www.korean.net)이나 뉴욕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nykoredu.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4월3일까지 뉴욕한국교육원(335 E. 45th St. New York, NY 10017)에 제출해야 한다. ▲문의: 646-674-605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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