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언저리 맴돌다 용기 얻었다``
2011-11-16 (수) 12:00:00
▶ 제5회 경희 해외동포 문학상 수상 이선자씨
“그동안 문학 언저리에서만 맴돌다 이번 수상으로 용기를 얻었습니다. 생활이 힘들 때일수록 문학의 끈을 놓치 않고 희망을 삼겠습니다”
경희대학교 등 3개기관 공동 주최의 제5회 경희 해외동포문학상을 받은 이선자씨<사진>는 당선 소감을 이와같이 밝힌 후 문학에 더욱 정진할 뜻을 밝혔다. 본보에 ‘여성의 창’ 필진으로 글을 쓰기도 한 이선자씨의 문학상 입상작품은 수필 ‘무지개의 꿈’. 이번에 입상한 이선자씨는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 회원으로서 매월 모임에서 소설가 신예선 선생의 지도아래 많은 책을 읽고 사상의 폭을 넓혀왔었다고 엘리자벳 김 문협회장이 전했다. 또 이선자씨는 ‘포엘 소사이어티.글 쓰는 모임’멤버로써 시와 수필에대한 습작을 꾸준히 해왔다.
경희 해외동포문학상은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등 3개기관이 공동주최하며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문학상 시상은 미주지역 한인들의 문학적 예술성을 함양하는 의미로 시카고에서 오는 29일에 열린다.
대상에 상금 5,000달러등 총14,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국내 문예지에 발표기회를 주며 미등단자는 문예지 한국 문학평론을 통해 한국 문단에 등단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이선자씨 연락처(510)381-1431.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