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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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향군인회 이재관 부회장 방미

2011-11-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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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향군인회 이재관 육군부회장(예비역 대장)이 5일 워싱턴을 방문했다.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이병희)는 이날 이서영 주미한국 대사관 국방무관과 함께 덜레스 공항에 도착한 이재관 부회장 등 25명의 방미단을 영접했다.
오는 11일 뉴욕에서 열리는 베테랑스 데이 퍼레이드 참석을 위해 방미한 이재관 부회장은 한성옥에 열린 환영연에 참석, “재향군인회는 역점사업으로 해외조직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향군단체들은 동부지회를 중심으로 안보의 구심체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미단 단장으로 워싱턴에 온 이 부회장은 7일에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와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를 한 후 필라델피아를 거쳐 뉴욕으로 간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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