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봉사활동 꾸준히 이어가야죠

2011-11-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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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국 고아돕기 연주회여는 뉴욕색소폰오케스트라

봉사활동 꾸준히 이어가야죠

다음달 열리는 고국의 고아 돕기 창단 연주회 홍보차 2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색소폰오케스트라의 유진웅(왼쪽부터) 단장과 이수길 회장, 성정민 총무.

“고국의 고아들을 돕고자 마련된 뉴욕색소폰오케스트라의 기금모금 창단 연주회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를 목적으로 올해 3월 창단한 뉴욕색소폰오케스트라(회장 이수길)가 12월8일 오후 8시 플러싱 타운홀에서 고국의 고아돕기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행사 홍보차 2일 본보를 방문한 관계자들은 “올해 창단 연주회의 수익금은 전액 고어헤드 선교회(대표 이상조 목사)에 전달돼 고국의 고아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시작으로 정통 클래식과 영화음악, 팝클래식, 전통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3~14곡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에리카 문씨가 게스트로 초빙돼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뉴욕색소폰오케스트라는 올해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기금모금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양로원 과 병원, 봉사센터 등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치며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수길 회장은 “한인사회 어떤 단체라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연주하겠다”며 “우리의 연주를 통해 지친 이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기금모금 공연이 활성화되려면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며 “색소폰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나 단원이 아니더라도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과 후원해주실 분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지만 티켓을 지참해야 한다. ▲티켓 문의: 718-539-7929(우드윈 음악원)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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