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미스런 사태 사과” 이종명 교협 부회장 공식 발표

2011-10-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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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스런 사태 사과” 이종명 교협 부회장 공식 발표

이종명 목사(왼쪽)가 기자회견에서 공식사과후 김원기 목사와 악수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이종명 목사가 법정소송으로까지 비화된 교협 사태와 관련 집행부에 공식 사과했다.

이 목사는 18일 교협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회장 후보 자격이 박탈된 후 지금까지 벌어진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태로 동료 목회자들과 가족, 성도들에게 걱정을 끼치게 되어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이어 “교계 정상화를 간절히 바라고 교협 사태를 우려한 증경 회장단의 문제해결을 위한 권고에 공감, 공식 사과를 결심했다”며 “회장 후보인 양승호 목사를 비롯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 누가 되지 않도록 이번 선거가 잘 치러지길 기원하고 목사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백의종군 하는 마음으로 교협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증경회장단은 이에 앞서 이 목사의 자숙과 함께 불법 행정감사와 불법적인 절차로 일부 언론에 게재된 광고에 대한 감사들의 사과성명 발표, 집행부 소송 취하 등을 촉구하는 권고문을 발표했다.이 목사의 공식 사과로 교협 집행부는 이 목사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 회원제명 청원도 취소키로 합의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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