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얼리니스트 제니퍼 고씨, 이 대통령 국빈방문 자리 초청연주

2011-10-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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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세계 정상급 바이얼리니스트 제니퍼 고(사진)씨가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맞아 13일 오전 11시 버지니아 아난데일 고등학교에서 연주한다.

고씨는 국빈 자격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라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와 미국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이날 한인 학생이 많은 아난데일 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에 초청돼 특별연주를 한다.고씨는 모친이 어릴 적 부모를 따라 한국전쟁 도중 월남한 남북 분단의 아픔을 지닌 가족사를 가진 한인 2세 연주자로 특별 초청돼 한미 양국의 영부인 앞에서 바이얼린 선율을 선사한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성장한 고씨는 커티스 음대를 졸업했고 1994년 17세의 나이로 세계적인 명성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콩쿠르 우승,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 덴마크 닐센 콩쿠르 입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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