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회자 성문제 적극 대처해야”

2011-10-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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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협 송흥용 목사 초청, 목회자 성윤리 세미나 성료

“목회자 성문제 적극 대처해야”

송흥용 목사가 목회자 성윤리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교회내 목회자 성윤리 문제 남의 일 아니다.”

송흥용 목사(뉴욕은혜언약교회)는 7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원기 목사) 주최로 뉴욕비전교회(담임교회 김연규)에서 열린 목회자 성윤리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송 목사는 세미나에서 여신도와의 부적절한 관계 등 목회자들의 성윤리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인 대처방법의 중요성을 알렸다. 송 목사는 문제 발생시 연루된 목회자를 교회가 무조건 두둔하며 피해자로 보는 반면 상대 여성은 목회자를 유혹한 가해자로만 보려는 경향이 지배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자세를 지양하고 전문인에 의한 집단적 치료 등을 통해 교회가 적극 대처함으로써 문제 재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친교활동 없이 목회활동에만 전념한 목회자들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자칫 유혹에 빠질 우려가 있어 친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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