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사선교합창단 10주년 기념 감사의 축제
▶ 30일 대동연회장
단장 임순자 권자(왼쪽부터), 행사 준비위원장 이은숙 권사, 총무 이옥숙 권사, 양재원 지휘자가 창단 10주년 기념 사은 연주회를 홍보하고 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임순자·지휘 양재원)이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아 30일 오후 6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한국일보 특별후원의 제10회 정기연주회 ‘감사의 축제’를 연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온 세계를 슬픔과 충격을 몰아넣었던 9·11 테러가 발생했던 2001년 9월11일 창단됐다. 이날 하나님의 섭리로 몇몇 뜻있는 권사들이 모여 주님 찬양하며 어지러운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를 합창단 목사로, 양재원 교수를 상임지휘로 위촉하며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이 탄생했다.
매년 불우이웃돕기 정기연주회를 열어온 선교합창단은 올해 연주회는 창단 10년간의 연주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푼 하나님께 감사하고 10년간 헌신해온 단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감사의 축제’ 사은연주회로 개최한다.현재 52명의 단원들이 활동중이며 지금까지 타주로 이주하거나 작고한 권사들을 포함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을 거쳐 간 단원 수만 40여명에 이른다.
이번 연주회에는 지난 10년간의 연주회에서 가장 감동을 주었던 곡들만 선곡, 1부 감사, 2부 찬양을 주님께, 3부 바울의 회심 등 3가지 주제로 무대에 올린다. ‘감사의 캐논’. ‘평화의 캐논’, ‘알렐루야, 알레루’ 등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1부를 장식한 뒤 2부는 ‘새노래로 주를 찬양하라’, ‘주님찬양하리라’ 등 주께 찬양하는 곡들로 꾸며진다. 이어 3부 마지막 순서에서는 남녀 혼성곡인 칸타타 ‘바울의 회심’을 뉴욕선교합창단과 우리엘 남성합창단이 베델챔버 앙상블과 협연하며 테너 변진환, 바리톤 박성하씨가 솔리스트로 노래한다. 연주회가 끝나면 10주년 기념 만찬이 이어진다.
주최측은 만찬에서 교인수가 많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미자립교회 자녀 5명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10년간 단목으로 봉사해온 방지각 목사와 10년간
선교합창단을 지휘해온 양재원 지휘자, 10회 정기연주회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참여한 단원들에 감사패를 증정한다. 입장료는 만찬 포함 60달러이다. 문의: 917-658-3181,917-648-1876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