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웃음 바이러스 가장 좋은 치료제”

2011-10-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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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치료사’ 성정숙 소장 세미나 200여명 폭소 연발

“웃음 바이러스 가장 좋은 치료제”

“행복한 삶 만들기”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주먹을 입에 넣어 보이며 ‘웃음치료사’ 성정숙 소장이 제시한 잘 웃는 방법을 따라해 보고 있다.

“웃는 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하루 최소 15초는 일부로라도 크게 웃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웃음치료사’로 유명한 성정숙(50) 한국웃음레크레이션 연구소장이 9일 뉴욕한인목사회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한 ‘행복한 삶 만들기’ 세미나에 참석해 웃음으로 성공하고 웃음으로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웃음 바이러스를 한인들에게 전파했다.

뉴욕그리스도교회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성 소장의 강의내내 웃음과 폭소가 끊이질 않았으며 참석자들은 “강연만 들어도 건강해진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성 소장은 웃는 만큼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고 밝히며 여러 가지 잘 웃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성 소장은 “웃음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엔돌핀을 생성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
히 혼자 웃을 때보다 함께 웃을 때 33배의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웃음은 전염병이라고 밝힌 성 소장은 "한국소년원에 복역 중인 청소년들을 설문조사한 결과, 90%가 부모님의 웃음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며 ”이처럼 웃음은 자기 자신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까지 큰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플러싱에 거주하는 안사라씨는 “집에만 있어 웃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정말 크게 웃었다”며 “억지로라도 웃으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전한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행복한삶 만들기” 2차 세미나는 11일 오후 1시 뉴욕실로암교회에서열린다.▲문의:917-299-981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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