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영화 ‘짐승의 끝’ 11일 무료 상영

2011-10-0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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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11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54 Varick St.)에서 조성희 감독, 박해일 주연의 한국영화 ‘짐승의 끝’(End of Animal)을 무료 상영한다.

‘한국영화의 숨은 보석찾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만삭의 임신부가 어머니가 있는 제천으로 여정을 떠나면서 겪는 기이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2009년 칸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 상을 휩쓴 조성희 감독의 첫 장편영화이다. 박해일과 유승목, 신예 이민지, 아역배우 박세종, 택시기사 역을 맡은 김영호까지 기이하면서도 사실적인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들의 호연이 눈길을 끈다.

문화원은 영화 ‘짐승의 끝’에 이은 다음 상영작으로는 박해일, 정재영 주연, 강우석 감독의 ‘이끼’(Moss, 2010)>를 31일 할로윈 스페셜 작품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고 선착순 관람이다. 문의는 극장(212-941-2001)이나 문화원(212-759-9550)으로 하면 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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