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기관탐방 (347) 하나선교회(김항욱목사)

2011-09-27 (화) 12:00:00
크게 작게
가난한 이웃위한 선교 앞장
지역주민위해 유치원.성인 교육센터 설립 목표

■연혁
하나선교회(Hana Mission·Director 김항욱목사)는 1998년 9월 뉴저지 패터슨공원에서 김항욱목사가 노숙자들에게 커피와 도넛을 나누어주면서 시작됐다. 2000년 9월 낡은 버스를 구입해 개조하여 숩 키친을 시작했다. 2003년 9월 창고건물을 랜트, 공장(목공제품)을 가동해 재정을 충당하려 했으나 6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2004년 5월 현재의 건물(4,500SQF)로 입주했다. 현재
풀타임1명, 파트타임4명의 직원이 있다.

■비전
김항욱목사는 “패터슨은 뉴저지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 중 세 번째 안에 들어가는 곳이다. 이런 곳의 가난한 이웃을 위한 유치원(Day Care)설립과 성인들에게 할 수 있는 저녁 클래스(ESL·컴퓨터강좌·가족상담)를 하는 것이 비전이다. 유치원은 건물을 개조 확장하는 데로 2012년 9월에 시작할 것 같다”고 말한다.

■주요사역
하나선교회(973-357-0066)의 주요사역은 아침식사(매일 80명의 노숙자들이 식사·1년365일 약3만명), 주일가족저녁식사(주위의 교회와 연합해 주일날 저녁 노숙자들에게 식사제공), 무료방과후프로그램(월-금·오후3-5시), 크리스챤여름캠프(매년여름4주간), 토요일프로그램(오전10:30-오후2시·1학년-7학년)등이 있고 성인재활프로그램(현재12개의 침대를 앞으로 50개로 늘림)과 어린이사역(풀타임너스리의 장소)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항욱목사는
김태종(80·시카고성결교회)장로와 임복춘(72)권사의 2남1녀 중 두 번째(위로누나)의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김항욱(50·사진)목사는 16세에 도미해 시카고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DeVRY공대(B.S.), 비브리칼신학교(M.Div.,Th.M.), Montclair주립대(M.A.)를 졸업했고 1996년 4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대한교회(NJ), 푸른초장교회(NJ) 등에서 사역했고 약물중독상담자격증을 갖고 있다. Bergen Regional Medical Center, Integrative Recovery
Group등의 상담원을 역임했고 2007년부터 Jubilee Counseling Center(NJ), Director로 근무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김은경(동국대·LIU대학원졸)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엘리야(20·럿거스대졸)와 딸 루디아(15)를 두고 있다. 어머니 쪽으로 성결교계통 성직자가 10여명 있다. 좋아하는 성경은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미가서6:8)이며 찬송은 “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471장)이다. 주소: 10 Marshall St., Paterson, NJ 07501.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