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구촌 음악축제 내달 열린다

2011-09-20 (화) 12:00:00
크게 작게

▶ 가든 스테이트오페라단 주최 버겐카운티서

전쟁과 테러, 질병과 가난에 시달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구촌 자유와 평화 음악축제-거룩한 공간’이 다음 달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 펼쳐진다.

음악축제는 가든 스테이트 오페라단(단장 주성배)이 주최하고 한미친선협회(회장 유시연)와 피가로 그룹이 주관하는 것으로 10월29일 오후 7시 버겐아카데미 강당에서 막이 오른다. 축제를 한 달여 앞두고 19일 뉴저지 풍림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연 주성배 단장은 “지구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거룩한 공간을 만들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에스더 박, 바이얼리니스트 반선경, 첼리스트 젝 리 우드 등 각종 명성 높은 콩쿨대회 입상자를 비롯한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주 단장은 “한인청소년과 입양아,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등 1,200여명이 초청된 이날 음악축제의 모든 수익금은 볼리비아 우세볼 대학에 컴퓨터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A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