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모금 골프대회‘굿 샷’
2011-05-31 (화) 12:00:00
차세대 육성 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 재정이사회(이사장 진 이 집사) 주최로 28일 잭슨 체이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4명이 1개조를 이룬 총 8개 팀이 참석, 주말 오후를 즐기면서 청소년 신앙 교육에 필요한 기금 모금에 정성을 보탰다. 워싱턴한인연합회, 지구촌마켓, 호남향우회, 하나로푸드, US Beef Inc, 김성진, 김진아 변호사 등 개인 후원자들의 손길도 모아졌다.
교회협 회장 배현수 목사는 "골프대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단순히 기금 모금에만 협조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숨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경기는 박우수 티칭 프로(박우수 골프수쿨)의 대회 방식 설명 후 시작됐으며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여선교회 임원들이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