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국학교(교장 정충실)가 학생 숫자가 늘어나자 이에 필요한 기금 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클랜드 한국학교는 지난 21일 학교 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학생들의 공연과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11시부터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당에서 열린 공연에는 유아반부터 성인반 학생들이 나와 율동과 촌극, 합창,가요등을 선사했다. 특히 아름다운 한복차림의 한국 창작 무용 ‘바구니 춤’공연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격려했다.
또 교회 주차장에서는 각종 의류와 장난감,가정용품등 야드 세일도 실시했는데 교회 이웃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교회 여선교회(회장 오금희)에서는 비빔밥과 김치, 빈대 떡등을 판매, 기금 모금 활동을 도왔다.
오클랜드 한국학교에는 현재 5개반에 51명(성인반 14명 포함)의 학생이 등록하는등 학생 숫자가 크게 늘어나자 이에 필요한 기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정충실 교장은 “학생들을 뿌리교육에 기초를 둔 꿈 나무로 키우기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수락 기자>
오클랜드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창작 무용’바구니 춤’을 펼쳐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