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를 일군 1세들의 잔치인 필라델피아 한인 시니어 골프대회에 한인사회의 후원이 속속 답지하고 있어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 시니어골프협회(회장 김광범)의 주최로 오는 5월 18일 오후 1시부터 쿠퍼스타운에 위치한 로커스트밸리 시니어골프대회에 H마트, 아씨플라자, 모아뱅크, 필라 한인회. 서재필 센터, 필라 상의 등 기업들과 단체들이 푸짐한 후원을 약속하고 나섰다.이 외에도 한고광 평통 수석부회장, 이병욱 U-Wear 대표, 당갑중씨, 한근우 평통 간사, 이명식 평통 부회장 등도 후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범 회장은 “후배들이 이민사회를 일군 선배들이 모이는 골프대회가 즐거운 자리가 되라고 기꺼이 후원을 나서주어 정말 고맙다”며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옛 이민 친구들도 만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골프대회의 참가비는 50달러이며 수퍼시니어조(70세 이상), 시니어 조를 각 각 AB 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조 1,2,3 등과 근접상에 대한 시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