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 화가들 데이빗 오 후보 당선 돕는다
2011-04-07 (목)
▶ 한국미술협 뉴욕지부
▶ 전시회 판매대금 30% 지원...13일까지 서재필 갤러리
지두화를 선보이고 있는 오성균 화백
뉴욕 화가들이 필라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데이빗 오 변호사를 후원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뉴욕지부(회장 오성균)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재필갤러리(6705 Old York Rd, Phila)에서 ‘함께(Together)’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오성균 회장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17명의 화가가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 한다”며 “판매대금의 30%를 데이빗 오 후보의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오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며 “필라 한인 동포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이빗 오 후원회의 박상익 공동회장은 “필라도 아닌 뉴욕 한인들 그것도 유명화가들이 데이빗 오를 후원하겠다고 나선데 대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데이빗 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전시회 개막 행사는 7일(목)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문의: 215-224-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