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불교사원연합, 유엔 불교미술전.제등행렬 등 행사 참여
뉴욕불교사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휘광 스님(중앙 가운데) 등 참석 스님들이 정기총회에서 국제봉축행사 참여건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불교사원연합회>
미동부 한인사찰들이 ‘2011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내달 열리는 대규모 국제봉축행사에 참여한다.
매년 해당국가 주최로 유엔 축하행사와 맨하탄 제등행렬 등이 펼쳐지는 부처님오신날 국제봉축행사는 지난해 한국에 이어 올해는 스리랑카 주최로 5월16~21일 불교 미술품 전시회와 불교 홍보행사로 치러지는 유엔 봉축행사와 5월21일 맨하탄 57가에서 44가까지 이어지는 제등행렬이 벌어진다. 제등행렬은 사월초파일을 맞아 살인 없는 뉴욕, 전쟁 없는 지구촌, 다민족 다국가의 화합, 인류 참 평화기원 등을 위해 열리며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티벳, 스리랑카 등의 스님과 불자, 귀빈들이 참여하는 축하 퍼레이드 행사이다.
뉴욕불교사원연합회(회장 휘광스님)는 지난 3일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마하선원(주지 서천 스님)에서 미동부불교협의회와 공동으로 정기총회를 열고 유엔 불교 미술품 전시 및 부처님오신날 봉축행렬 참여건을 논의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뉴욕사원연합회 회장 휘광스님(불광선원 주지)과 불광선원 문종·대성스님,
보리사 주지 원영 스님, 마하선원 주지 서천 스님을 비롯 청아사, 연국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뉴욕도량 등 뉴욕일원 한인 사찰 스님들과 고창래 뉴욕불교신도회 회장 등 불교계 지도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봉축행사 주최국인 스리랑카의 브안테 콘다니야 스님과 브안테 사다지와 스님도 참석 협조를 구했다. 참석자들은 추후 참여방법과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갖기로 했다.
이밖에도 정기총회에는 최근 조계종 종회를 통과한 해외교구청 설립안과 여름 청소년 연합 수련회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여름 청소년 수련회 관련 뉴욕사원연합회는 올해 청소년 심신단련을 위해 여름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6월말께 사원연합회 주최, 불광선원 주관으로 2박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