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은자 시인 선정

2011-03-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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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주 문학상 해외동포문학상’ 수상자

김은자(사진·53) 시인이 윤동주문학 사상 선양회 계간 ‘서시(대표 박영우)’가 수여하는 제6회 윤동주 문학상 해외동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귀먼자’ 외 4편이다.

심사를 맡은 신경림, 유안진, 임헌영 유성호 한양대 교수 등은 “김 시인의 작품은 내면탐구를 통해 자신의 시적 수심을 깊이 들여다보면서도 자유분방한 방랑자(Nomad)적 언어를 구사, 언어의 도구적 기능을 넘어 언어 자체의 메타적 탐색에 공을 들였다”고 평가했다. 김은자 시인은 서울 태생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한 후 82년 도미, 뉴저지 에머슨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환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시나리오 상과 경희 해외동포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대표 시집은 ‘외발노루의 춤’과 ‘붉은 작업실’이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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