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십시일반 모아 일본돕기”

2011-03-2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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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 아카데미 회원들 1천달러 본보 기탁

“십시일반 모아 일본돕기”

‘실버 아카데미’의 곽소건(가운데) 원장, 송기성(오른쪽), 송영선씨가 일본 대지진 참사 기금모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노인들이 뜻을 모아 한푼 두푼 용돈을 십시일반으로 모았습니다”
한인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 센터로 비영리 단체인 ‘실버 아카데미’(원장 곽소건) 회원들은 이번 한주 동안 일본 대지진 참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달러를 모금해 본보에 기탁했다.

곽소건 원장은 “일제 식민지의 삶을 몸소 체험한 어르신들이 뜨거운 눈물과 애정을 갖고 한푼 두푼 용돈을 모았다”며 “노인 한분 한분의 정성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실버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오픈해 노인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이 165명이다.
이 단체는 매주 화·목요일 40여가지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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