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8세기 청화백자용문항아리, 390만달러에 팔려

2011-03-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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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 경매...김환기 유화 142만달러에

18세기 청화백자용문항아리(사진)가 23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390만달러에 팔렸다.

이 도자기는 다섯 개의 발톱을 드러낸 용의 모습이 정교하게 새겨진 조선 왕실도자기로 경매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고 이날 389만500달러에 거래됐다.
청화백자용문 항아리 다음으로 비싼 예상가를 기록한 한국 미술품인 김환기 화백의 유화 ‘2-V-73 #313’도 예상가를 웃도는 142만6,500달러에 낙찰됐다.
이들 작품 외에도 한국 현대 미술작품인 김차섭 화백의 자갈 그림 ‘파이의 창문(PI’s window,11만500달러)과 물방울 화가 김창렬 화백의 ‘ENS 8027’(10만4,500달러)도 예상가보다 비싸게 거래됐다. 한편 이번 경매는 뉴욕시 아시아 미술주간을 맞아 봄철 아시아 미술품 경매 일환으로 열렸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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