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노인위해 나눔사랑 실천해요”
2011-02-12 (토) 12:00:00
“외로움에 처한 노인들을 위한 연주회에 보다 많이 참여하고 싶습니다”
선한이웃선교회(대표 김명신 권사) 선한이웃앙상블 단원으로 북부뉴저지 지역 양로원을 다니며 위문연주를 하고있는 양나영(Na Young Yang) 양은 전문의를 꿈꾸고 있는 바이얼리니스트다.
4세 때부터 바이얼린을 배우기 시작한 양 양은 뉴저지 과학고등학교인 바이오테크놀로지 고등학교 9학년 재학 중으로 현재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에서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각각 전공 및 부전공으로 배우고 있다. 8학년 때 선한이웃선앙상블과 인연을 맺은 양 양은 선교회가 실시하는 각종 위문연주와 정기연주에 출연, 음악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뉴욕 인터내셔널 뮤직 컴피티션’에 출전, 3위에 오른 후 출연한 수상자 ‘Gala 콘서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양 양은 2월18일 오후 8시 링컨센터 앨리스 튤리 홀에서 열리는 ‘Tutti, Love & Harmony’ 연주회에 초청, 링컨센터 무대에 데뷔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양은 이날 바이올린 독주곡인 ‘카르멘 환상곡’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약 15분간 연주하게 된다. 뉴욕 YMCA와 뉴저지 아메리칸 스트링 교사 연합 주최 현악 독주 컴피티션 등에서 우승한 양 양은 이미 카네기홀에서 2차례 연주한 경력을 갖고 있는 기대주다. 양 양은 큰 이모가 10여 년 전 심장병으로 사망하면서 심장외과 전문의가 되는 꿈을 갖게 됐고 이를 위해 한 발 한 발 나
아가고 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