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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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감 25학군 방문

2011-02-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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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부임한 캐시 블랙(왼쪽) 뉴욕시 교육감이 7일 뉴욕시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25학군을 찾아 지역 학부모들과 직접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블랙 교육감은 이날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시정부 정책 방향 및 대책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 학부모들의 실망과 원성이 쏟아지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PS 165 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타운홀 모임은 퀸즈 25학군 교육위원회가 주최했으며 학부모와 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곽성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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