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옐로우페이지 배급 금지 조례 논의
2011-02-02 (수) 12:00:00
샌프란시스코가 미 최초로 고객이 요청하지 않을 경우 옐로우페이지(전화번호부)의 배급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추진중에 있다.
SF시의회의 데이비드 추 의장은 “고객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옐로우페이지가 집이나 사무실로 배달되고 있다”며 “사전에 고객의 승낙을 받고나서 배달하도록 하는 안을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세기에는 옐로우페이지가 업소 등을 찾는 데 중요한 기능을 했지만 현재는 인터넷의 발달로 5~10파운드나 나가는 옐로우페이지를 사용하는 건 구식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에는 원하지 않는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에 옐로우페이지를 전달할 경우 500달러의 벌금을 내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