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사관 앞 한미FTA 반대시위
2011-01-31 (월) 12:00:00
29일 오후 12시경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미국 노동조합원 등 한미FTA를 반대하는 시위자가 12명은 낸시 펠로시 하원 의원의 SF저택에서 영사관까지 거리행진을 한 뒤 총영사관 앞에서 20분가량 집회를 가졌다.
이날 시위대들은 “한미FTA가 발효되면 양국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가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한국정부에 한미FTA에 대한 철회를 요청했다.
한편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영사관 앞에서 시위가 벌어진 것은 지난해 동물보호단체가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문제 삼는 시위가 있은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서반석 기자>
29일 SF총영사관 앞에서 열린 한미FTA 비준 반대시위.(사진은 스티브 젤트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