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과 사진이 있는 마을’로 명칭 변경

2011-01-3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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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글사랑 클럽

‘글과 사진이 있는 마을’로 명칭 변경

‘글과 사진이 있는 모임’의 이재수(왼쪽부터) 회장, 노향순 총무, 강정실·윤성환씨.

LA 동부 글사랑 클럽(회장 이재수)이 새해부터 ‘글과 사진이 있는 마을’로 모임의 명칭을 바꾸었다. 종전에는 시, 수필 등 글쓰기만 다루어온 이 클럽은 새해부터 사진을 곁들이면서 보다 더 활기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모임의 사진과 수필작법 강의는 강정실씨가 맡는다. 강씨는 미주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위원장이며, 한국 사진작가협회 샌타모니카 지부의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수 회장은 “글사랑 모임이 1주년을 맞아서 보다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이번에 명칭도 변경하고 사진강좌도 마련했다”며 “새해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가입해 글쓰기뿐만 아니라 사진강좌도 들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되어 있는 이 모임은 지난해 1월 이재수 회장을 중심으로 동부지역에 글쓰기를 좋아하는 한인들이 모여서 창립됐다. 이 모임은 매주 두 번째 일요일 오후 5시 로랜하이츠에 있는 서남목자장로교회(1816 Desire Ave.)에서 미팅을 갖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909)861-8565, (213)449-97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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