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생들에 한국문화 알린다
2011-01-24 (월)
▶ 웨스트포인트 국제문화행사에 한인학부모회 참여
웨스트포인트 한인학부모회(회장 신종신)는 27일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열리는 국제문화 행사에 참여해 한국 문화를 육사생도들에게 알린다.
20여국 출신 육사생도와 가족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이날 행사에 한인 학부모회는 한국 전통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종신 회장은 “불고기와 떡, 다양한 전, 떡꼬치 등 10여가지 음식 250인분을 플러싱 산수갑산2에서 후원받았고 뉴욕한국문화원도 한국 홍보 자료를 제공했다”며 “미군 예비 장교들에게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