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비전교회, 연평도.아이티 돕기 성금 전달
김연규(오른쪽) 목사가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욕비전교회(담임목사 김연규) 교인들이 일일찻집 등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연평도 주민 돕기에 나서는 등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욕비전교회는 지난 연말 사랑나눔일일찻집과 가두모금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과 아이티돕기 찬양축제를 통해 모은 수익금 등 총 4,000달러의 성금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원기 목사)와 국제사랑재단미주동부회(회장 이병홍 목사)에 전달했다.
지난 17일 뉴욕교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평도 주민돕기와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각각 1,000달러와 1,500달러를, 이에 앞서 14일에는 국제사랑재단미주동부지의 아이티 염소보내기 운동을 위한 후원금 1,500달러를 기탁한 것.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는 “교인들의 정성어린 성금이 올 겨울 혹한까지 겹쳐 고생하는 북한 포격 피해 연평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계에서 계속해서 성금을 보내와 연평도 주민 돕기 성금을 이달 말까지 연장, 모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규 목사는 “교회가 세상으로 나아가 본을 보이기 위해불우이웃돕기에 먼저 솔선수범 해야겠다고 생각, 가두모금과 함께 쿠폰을 만들어 금액의 절반은 커피숍에서 모든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고 절반은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하게 하여 후원하는 사람과 커피숍, 그리고 교회에 모두 이익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금으로 국제사랑재단을 통해 아이티에 최소한 30~40여 가정에 염소 1마리씩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지속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면 아이티의 한 마을씩 가난에서 해방시켜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3월중 아이티를 방문하는 김 목사는 더 많은 염소를 아이티에 보낼 수 있도록 또다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아이티 어린이 자매결연과 염소보내기 후원 문의는 김연규 목사(917-558-7435)에게 하면 된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