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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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리전트 영어시험 쉬워졌다

2011-01-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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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새로운 형식으로 바꿔 지난주 첫 선을 보인 뉴욕주 리전트 영어시험이 기존시험보다 한층 치르기 쉬웠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새로운 리전트 영어시험은 시험기간이 이틀에서 하루로 단축됐고 시험시간도 6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었다. 또한 논술문제도 4개에서 1개로, 객관식도 26문장에서 25문항으로 각각 줄었다. 주교육국은 시험장소 선정을 포함한 시험관리 행정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리전트 영어시험을 정비한 것으로 시험부담이 줄어든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도 새로운 시험이 기존시험에 비해 훨씬 쉬웠다는 반응 일색이다. 하지만 데이빗 스타이너 주교육국장은 “시험형식은 많이 바뀌었지만 기존 시험과 난이도는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주 치른 리전트 영어시험 결과는 28일 발표된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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