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앙의 비전 키우러 왔어요”

2011-01-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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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남선교연합 교류 일환, 기독 대학생 30명 미국방문

한국의 기독 대학생 30명이 미국을 방문, 신앙의 비전을 키우고 있다.

이들 방문단은 미국장로교 전국 한인교회협의회(NCKPC) 산하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일 장로)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남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이덕선 장로)의 교류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커네티컷 예일대와 보스턴 하버드대학 및 MIT 등 동부 명문대 탐방을 시작으로 미국의 명소를 둘러보고 있다.올해 22회를 맞은 교류 프로그램에 따르면 매년 1월 미국의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초청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회원 교회 자녀들이 미국을 방문하고 6월에는 한국의 남선교회전국연합회측의 초청을 받은 NCKPC 회원 교회 자녀들이 모국 방문길에 오른다.

인솔자인 대한예수교장로회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이덕선 장로는 “학생들이 미주 지역 한인교회들과 유대관계도 맺고 미국의 명소들을 둘러보면서 자신의 신앙을 반성하며 새로운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22년째 지속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저지 필그림교회와 한소망장로교회, 뉴저지연합장로교회가 미국방문단의 미동부지역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한소망교회 김유봉 장로(뉴욕곰탕 사장)는 14일 인솔자 3명을 포함 이들 33명의 미국 방문단을 초청, 점심을 대접했고 필그림교회는 방문단에 숙식을 제공했다.

방문 학생들은 미동부 명문대 탐방, 뉴욕관광, 필그림 교회 찬양집회를 가진 후 15일 버지니아로 출발, 워싱턴 DC, 미장로교 총본부가 있는 켄터키 루이스빌, 시카고, LA로 이어지는 미국 탐방을 마치고 26일 귀국한다.
<김진혜 기자>
미국 방문길에 오른 한국 기독 대학생들이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을 방문, 우리은행 앞에서 인솔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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