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불평불만 신고 증가
2011-01-07 (금)
▶ 시교육청 특별수사국,작년 총 3,336건 접수
뉴욕시 공교육에 관한 뉴욕시민들의 불평불만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시교육청 특별수사국(SCI)에 지난 한 해 동안 접수된 교육관련 불평불만신고는 총 3,336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이자 사상 최고치다.
이중 자체 조사를 거친 791건 가운데 306건(39%)에 대해서는 시교육청이 구체적인 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78건에 대해서는 사법기관과 연계한 추가 조사가 이뤄져 전년도 679건보다 15% 증가했다. 협의가 입증된 306건 가운데 110건은 검찰에 수사권을 넘겨 이중 11명에 체포 영장이 발부됐고 126명에는 즉각적인 해고 조치를 취해졌다.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