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1세기 협력선교 모델은?

2011-01-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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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교회·선교단체 ‘미션 허브 컨퍼런스’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과 선교단체가 협력해 세계 선교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이달 말 개최된다.
오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열리는 ‘2011 미션 허브 컨퍼런스’는 지역 교회들과 한인 선교사 및 선교단체 관계자들이 만나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협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단기 및 중장기 선교, 선교 중보기도, 지역회의 선교 협력, 네트워킹 등 소위 ‘맞춤식 선교’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알아보고 대책을 수립하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컨퍼런스는 첫날인 28일 저녁 8시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 열리는 집회와 29일 빌립보교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일일 세미나 및 저녁 7시 집회, 30일 저녁 7시 새소망교회에서 열리는 집회 등으로 구성되며 정재영 선교사((All Nations Intercessors 대표), 마이크 H. 김 선교사(T국 Destination 대표), 김홍진 선교사(인도 델리 및 그레이터 노이다 YWAM 대표>가 주 강사로 참여한다.
세미나 강사로는 이원상 목사(시드선교회 국제대표), 이화평 선교사(전 몽골 선교사), 이도현 선교사(일본 이찌가와 그리스도교회), 정재영 선교사, 김홍진 선교사, 박미경 선교사(전 알바이나 캠퍼스 사역), 송영선 목사(빌립보교회), 장수철 간사(YWAM-MD), 노승희 간사(CG 선교회), 김성모 선교사(미주 GMP) 등이 초청됐다.
세미나 등록은 웹사이트(www.hubcon ference.or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등록비는 25달러(식사 및 교재 포함)이나 저녁 집회는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드선교회, 미주 GMP, DN, YWAM, DSM, CG선교회, 그레이스감리교회, 락빌한인장로교회, 빌립보교회, 밝은빛교회, 새소망교회, 성광교회, 시온장로교회,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제자들교회, 참사랑교회가 후원한다.
문의 (703)388-7781 김영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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