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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햄튼. 제니시오 뉴욕주립대 최고가치 공립대 6.7위

2011-01-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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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플링거’ 선정, 타주출신 학비기준으론 1,2위

2011 최고 가치 공립대학 순위
순위 대학
1위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3위)
2위 플로리다대학(17위)
3위 버지니아대학(5위)
4위 윌리암 & 메리 칼리지(10위)
5위 칼리지팍 메릴랜드대학(6위)
6위 빙햄튼 뉴욕주립대학(1위)
7위 제니시오 뉴욕주립대학(2위)
8위 조지아대학(19위)
9위 매디슨 위스콘신대학(11위)
10위 워싱턴대학(22위)
()=타주 출신 학비 기준 전국 순위


빙햄튼 뉴욕주립대학과 제니시오 뉴욕주립대학이 거주민 학비 기준, 올해 최고의 교육 가치(Best Value)를 지닌 공립대학 전국 순위 6위와 7위에 각각 랭크됐다. 타주 출신 학비 기준으로는 지난해와 동일한 전국 1위와 2위에 나란히 올랐다.

금융잡지 ‘키플링거’가 5일 발표한 올해 대학 순위에서 거주민 학비 기준, SUNY 빙햄튼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한 단계 내려선 반면, SUNY 제니시오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올라섰다.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은 올해로 10년째 부동의 1위를 지켰고 1~4위까지는 지난해와 순위가 동일하다.<표 참조>


순위 선정은 연간 학비수준, 교수 대 학생 비율, 합격률 등을 종합 심사해 학비 대비 각 대학의 고등교육 가치를 평가한 결과에 기준한 것이다.

SUNY 빙햄튼은 타주 거주민 학비 기준으로는 올해로 3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SUNY 제니시오도 지난해와 동일한 2위를 지켰다. 특히 SUNY 빙햄튼은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보다는 입학 경쟁이 치열해 합격률은 낮았던 반면, 타주 출신 학비가 연간 2만7,535달러로 전국 평균인 2만8,130달러보다 낮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뉴욕에서는 SUNY 스토니브룩(25위)을 비롯한 10개 뉴욕주립대학이, 뉴저지에서는 뉴저지칼리지(21위), 라마포 뉴저지 칼리지(49위),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50위) 등 3개 대학이 100위권에 포함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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