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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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몰던 14세 소녀 전봇대 들이박고 내렸다 감전사

2011-01-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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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소녀가 새해 첫날 새벽 2시경 빗길에 트럭을 몰다 운전미숙으로 전봇대를 들이받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오크허스트시 교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전봇대가 넘어졌으나 전봇대와의 충돌로 14세 운전자와 조수석에 있던 13세 친구도 다치지 않았다. 그러나 운전자가 트럭에서 내리자 빗길에 떨어진 전봇대의 전선으로 감전되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고속도로순찰대(CHP)가 전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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