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카운티 로센 신임 검사장
2010-12-30 (목) 12:00:00
11월 중간선거에서 당선된 산타클라라 카운티 제프 로센 신임 검사장이 미해결로 남아있는 100여개의 살인 및 성폭행 사건을 재수사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재판에서 이미 승소, 종결된 사건도 의문점이 있다면 다시 심리할 방침이다.
로센 검사장은 30일 “산타클라라 카운티 검사실의 업무 능력은 최고”라며 “하지만 대중의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재수사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로센 검사장은 이번 카운티 검사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로 나선 도로레스 카알 현 검사장을 누르고 당선돼, 파란을 일으켰다. 이 지역 현역 검사장이 재선되지 못하고 후보에게 패한 건 80년 만에 처음이다.
로센 검사장은 이달 3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