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항서 여행객에 쓰레받기 휘두른 여성 체포

2010-12-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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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용객을 향해 쓰레받기를 휘두른 여성이 체포됐다.

크리스마스이브 오전 7시45분경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하는 안젤라 케이 웨스트씨가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국내선 청사 푸드코트에서 갑자기 청소직원이 사용하던 쓰레받기를 들고 공항 이용객을 향해 휘두르다 체포됐다.

목격자들은 비행기 탑승객 한 사람은 의자를 방패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웨스트씨가 쓰레받기로 의자를 10번 정도 때렸다고 전했다.


웨스트씨는 출동한 공항경찰에게도 병을 들고 위협했으며 병을 내려 놓으라는 경찰의 명령에 따랐지만 연행 과정에서 저항해 경찰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날 체포된 웨스트씨는 밀스 페닌슐라 병원의 정신병원에 강제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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