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해 폭우로 시작된다

2010-12-29 (수) 12:00:00
크게 작게

▶ 폭풍 예상, 홍수*정전 사태 우려

새해는 비와 함께 시작될 전망이다.

국립기상대는 28일 베이지역에 강하게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 새해 전날이나 새해에 다시 올 것으로 관측했다.

관계자는 “일주일 전부터 폭풍이 연속해서 베이지역을 강타하고 있다”며 “31일 밤이나 1일에 많은 비를 동반한 폭풍이 올 것으로 보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예측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폭풍이 예고되자 PG&E측은 나무가 쓰러져 전깃줄을 끊는 등의 대형 정전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또한 단시간에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지역에 따라 소규모 홍수도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가주의 경우 이달 초 양동이로 퍼붓는 듯 한 비가 12인치나 내려 2005년 강우량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하는 등 심각한 비 피해를 입었다.

한편 기상대는 목요일인 30일 베이지역 날씨는 흐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판겸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