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인(?) 버클리시
2010-12-28 (화) 12:00:00
혼자 산책을 다니는 버클리 주민들이 사슴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사슴이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가끔씩 있는 것으로 특히 발정기인 늦가을이면 수컷이 뿔이 없는 사람을 암컷으로 착각하고 덤비는 사건이 종종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버클리에서는 주민들이 부상을 입는 사례도 접수돼 시의회가 대책회의까지 가진 것으로 버클리보이스지가 24일 보도했다.
문제는 동물의 ‘권리’에 관용적인 것으로 자처하는 버클리에서는 뾰족한 수가 없어 회의 끝에 “‘공격시 대처요령을 미리 알아 둘 필요가 있다”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슴들에 대해 불임수술도 제안되었지만 비싸다는 이유로 고려되지 않았다.
버클리 시의회의 공식적인 사슴공격시 대처요령이란 “나무가지 등 막대기로 사슴을 때린다”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