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베이지역에 시신 여러구 발견돼 충격
2010-12-27 (월) 12:00:00
샌프란시스코 만(베이)에 성탄절 전후 며칠 사이 여러 구의 시신들이 발견돼 베이 인근에서 사는 주민들과 인근 공원을 이용하는 조깅객, 방문객 등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오클랜드공항 인근 ‘마틴 루터 킹 쇼어라인 공원’에 21살 여성이 살해된 채 물에서 발견됐다. 또 24일 리치몬드의 포인트 이사밸라공원 인근 바다에서 변사체가 발견되었고, 같은날 사우스샌프란시스코 마리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두 남녀중 26일 62세 여성이 사망하고 남성은 의식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티뷰론에서 아내와 함께 배를 타다 술을 마시고 바다에 떨어진 28세 남성의 시신이 보름 후인 24일 마린 카운티 스트로베리 인근 바다에서 발견됐다.
이로 인해 이스트베이공원관리국 등 살인사건에 수사경험이 많지 않은 베이 해안 공원 관리 당국이 다른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