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연소 기록, 8살에 전문가에 오르기도
실리콘밸리지역의 9살 소년이 미국 최연소 체스 마스터에 등극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지역 돈 칼레존(Don Callejon)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사무엘 세비안(사진)이 얼마 전 개최된 샌프라시스코 체스 경기 이후 미국 체스연합에 의해 체스마스터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12월26일생인 사무엘 세비안은 미국 역사상 최연소 체스 마스터에 등극했다.
5살 때부터 체스를 시작한 사무엘은 부친 혹은 코치와 함께 최소 2시간 이상 체스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스에 관한 한 영재소리를 들으며 성장하고 있는 사무엘은 이미 지난해 최연소 체스 전문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무엘의 부친 아르멘 세비안(37)은 "난 사무엘만큼 잘하지 못한다"며 "아들은 마스터 등급이지만 난 전문가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체스연맹(FIDE)에 따르면 오는 26일 10살이 되는 사무엘의 체스등수는 미국에서 540위, 세계에서 1만8천932위이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