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홈 임프루먼트 매장업체인 ‘홈디포’가 지난 14일 온타리오에 대형 유통센터를 개설했다.
이 유통센터는 총 66만7,000스퀘어피트 크기로 남가주 일대 각 홈디포 매장의 품목들을 공급하고 있다.
온타리오 유통센터는 11개의 풋볼 경기장이 들어선 것과 맞먹고 센터 내 각 구역은 ‘컨베어 벨트’로 연결돼 물건들의 유통을 돕는다.
또한 250명의 신규 직원들이 채용돼 일을 시작했다.
총 300여명의 직원들을 보유한 홈디포 유통센터는 앞으로 LA, 인랜드, OC를 포함해 중가주 아타스카데로 지역까지 이르는 홈디포 각 매장에 신속히 물건을 전달할 예정이다.
홈디포 유통센터 트레비스 로렌스 인사과 디렉터는 “이 센터는 이 지역 유통 흐름을 책임질 센터다”며 “모든 공급은 바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온타리오 유통센터는 홈디포 미국 내 17번째 유통센터로 지난 2009년 레드렌드에 들어선 유통센터에 이어 인랜드 지역으로는 두 번째다.
한편 홈디포 측은 계속해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총 400명의 직원이 채용될 때까지 신규 직원들을 모집할 예정이라는 것이 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구직 신청은 homedepot.com에서 커리어를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