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00여명 가슴에 울려퍼진 ‘메시아’

2010-12-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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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특별후원 KCTV후원 자선음악회 성황

뉴욕기독교 TV방송(KCTV)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12일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뉴욕효신장로교회가 TV 복음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양군식 장로 지휘로 솔리스트 박진원(소프라노), 한문섭(테너), 이은주(메조 소프라노), 오희평(베이스)씨와 오케스트라, 효신리틀콰이어, 리틀주니어오케스트라, 효신연합합창단 등 200여명의 출연진이 헨델의 ‘메시아’와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합창’을 연주했다.

오케스트라의 서곡 연주로 시작된 음악회는 정상급 성악가들과 100명이 넘는 합창단원들이 환상의 호흡을 맞춘 메시아 합창을 선사한 뒤 소프라노 박진원씨의 거룩한 성 독창과 효신교회 여성중창단의 ‘오 거룩한 밤’ 중창, 장엄한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합창’으로 이어졌다. 이날 공연은 효신교회 자선음악회 사상 최다 인원인 800 여명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다.

한편 뉴욕효신장로교회는 14년 전 가스폭발사고 이후 교회재건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996년 1회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 이후 매 연말 자선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 2009년부터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KCTV에 후원하고 있다. <김진혜 기자>
양군식 장로의 지휘로 연합 합창단이 정상급 성악인들과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합창’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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