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코브 캠프장 추진
2010-12-10 (금) 12:00:00
라구나비치 ‘크리스탈 코브 주립공원’ 인근에 새 캠프장이 생긴다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공원관리국은 총 1,200만달러를 들여 전 ‘엘 모로’ 트레일러팍을 리모델링해 이를 ‘엘모로 캠프 그라운드’로 만들 예정이다.
내년 여름 오픈할 예정으로 엘모로 캠프 그라운드 내에는 RV 차량 및 텐트 공간 60개가 설치된다.
캘리포니아 공원관리국 측에 따르면 엘모로 캠프 그라운드는 총 38에이커로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캠프그라운드 내에는 캠핑 시설 제반적인 시설 외에도 그동안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찾기 힘들던 희귀식물들도 심겨질 예정이라 벌써부터 친환경 단체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공원관리국은 엘모로 캠프그라운드 인근에 희귀식물들을 심음으로써 캘리포니아 해안 인디언들이 살던 자연환경을 재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