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25 참전비 기금 1천달러 전달

2010-12-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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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비 기금 1천달러 전달

미셀 박(오른쪽) 가주조세형평국위원이 김진오 한인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미셸 박 조세형평위원

미셀 박 가주조세형평국 위원이 최근 OC 한인회(회장 김진오)에 ‘6.25참전 미군 기념비 건립’ 기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미셀 박 위원은 “6.25참전 기념비는 우리가 빚진 것을 돌려주는 것으로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한다”며 “자라나는 차세대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주어야 하고 기념비 건립은 굉장히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은 또 이번에 한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참전 미군 기념비 건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오 한인회장은 “뜻 깊은 6.25참전 미군 기념비 건립에 참여하는 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각계각층에서 많은 한인들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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